우리집 깡아지, 까미!

카테고리 없음 2019. 9. 8. 21:43

​​


우리 까미는 2017년에 태어났다. 정확한 월일은 모른다.

원래는 이모네 있다가 우리 집으로 온 강아지인데. 이모네도 가게 손님한테 데려왔기 때문이다.

이모네에서 까미가 강제로 쫓겨나다시피한 이유는 구구절절한데....

간략하게 이야기하자면 원래 살던 아이를 임신시켰다.

까미는 2018년 7월 4일에 우리 집에 왔다.

까미가 우리집에 도착했을 당시, 나는 기숙사에서 있었기 때문에 까미가 온 줄도 몰랐다. 며칠이 흘러 “이모네 강아지를 데려왔다”고 전화 한통만 받았다.

강아지를 데려오면 대다수 부모님이 반대를 하지만...

난 내가 반대했다... 강아지 키울 형편도 안 되고 잘 키울 자신도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 2개월이 지난 지금은 내가 더 팔불출이다...

까미 없으면 안 된다고...

이왕 이렇게 된 거!!!!!

잘 키워보고 싶다. 까미야 사랑한다.

설정

트랙백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