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미용 털 관리 빗질 어떻게 해야 할까

반려생활/반려정보 2019. 12. 14. 21:15

 

강아지는 빗질을 매일 해주어야 털의 엉킴을 방지하고 피부와 모질을 좋게 유지해줄 수 있어요. 

 

강아지를 빗질 할 때는 손으로 털을 제친 후에 속털부터 빗질해야 해요. 


겉에서만 빗질을 하면  속털까지 빗질이 되지 않아서 털이 엉키게 되거든요.

 

강아지의 전용 빗 종류에는 슬리커브러쉬, 핀브러쉬, 콤(일자빗) 등이 있어요. 

 

슬리커브러쉬

 

슬리커브러쉬 : 모든 견종의 빗질에 사용할 수 있으나 속털이 있는 견종에게 적합하다.

 

 

핀브러쉬


핀브러쉬 : 말티즈, 시추, 요크셔테리어 등과 같은 장모종의 털 관리에 적합하다. 

 

콤(일자빗)


콤(일자빗) : 빗질을 마무리할 때 사용하기 적합하다.


빗질 순서는 슬리커브러쉬로 속털부터 빗질한 후에 콤 일자빗으로 마무리해주세요. 

 

털이 엉켜 있다면 엉켜 디탱글 등과 같은 모질 관리 제품을 사용해서 따로 풀어준 뒤 전체적으로 빗질을 시작하세요.

 

(*모질 관리 추천 제품은 아래 적어놓을게요.)

 

 

강아지 모질 관리 추천 제품
1. 플런앤펍(Fluff&Puff) 

- 효과: 피부와 모발에 보습작용 및 컨디셔닝 효과가 있다. 모발의 정전기, 엉킴, 머리카락 날림의 완화 및 방지효과가 있다.  

2. 조잌퍼메이크 에센스 모이스쳐(ZoicFurmake Essence Moisture) 

- 효과 : 매끄럽고 차분한고 마무리를 위한 스프레이 타입의 에센스로 장모 반려동물의 미용 시 모발을 더욱 풍성하고 부드럽게 보이게 해준다.  

3. 실키 코팅 스프레이 (Isle of Dogs Everyday Silky Coating Brush Spray) 

- 효과 : 정전기를 방지하고 털의 뭉침을 손상 없이 풀어 주는 컨디셔너 스프레이로 긴 털의 경우 부드러움을 더해 모든 피모에 윤기를 부여함.  

4. 러쉬 코팅 스프레이(Isle of Dogs Everyday Lush Coating Brush Spray) 

- 효과 : 스타일링 스프레이. 반려동물의 머리를 묶어줄 때 사용하면 사랑스럽고 귀엽게 만들어 주며, 미용할 때 원하는 스타일링으로 쉽게 만들어줌.  

5. 디탱글 컨디셔닝 미스트(No.63 Detangle Conditioning Mist) 

- 효과 : 중모나 장모 견종의 털 정리에 효과적이다. 본 제품은 엉킨 털을 정리하고 털이 정돈된 상태로 깨끗이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털의 엉킴이나 뭉침을 방지해 주고 사용할 때 끈끈함이 없음.  

6. 이브닝 컨디셔닝 미스트(No.62 Evenning Conditioning Mist) 

- 효과: 저온으로 압축된 순수 앵초꽃 오일, 필수 지방산 오메가 6 함유. 앵초꽃 오일과 허브 추출물이 들어 있어서  피부를 진정시키고 껍질이 일어나는 것과 가려움증을 완화해주며 털에 광택을 준다. 산뜻한 냄새로 체취 컨트롤에도 효과적.  

 

강아지 머리털 묶는 법

 

하나로 묶을 때 : 양쪽 눈 끝 부분과 귀 시작 부분을 연결해서 하나로 묶어주세요.


두 갈래로 묶을 때 : 숱이 많을 땐, 반으로 나누어 두 갈래로 묶어 주어야 눈앞으로 털이 쏠리지 않고 예쁘게 고정돼요. 

잔털 정리 : 머리를 묶고 잔털이 있다면 똑딱 핀이나 집게 핀으로 고정해주세요. 

참고로 묶은 부위는 매일매일 빗질해주어야 엉키지 않고 털이 끊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어요. 


 

강아지 미용 빈도

 

강아지는 한 달 반에서 두 달 사이에 미용을 해야 미용 스타일을 유지하고 털을 관리하는 데 도움이 돼요. 


참고로 목욕은 너무 자주 하기 보다는 일주일에서 열흘 사이에 하는 것이 좋으며 빗질은 매일매일 해주는 것이 좋아요.

 

목욕 후에는 물기를 완전히 말려 주어야 피부가 건강해요.

 

이 때, 발바닥 털 제거, 항문낭 관리, 발톱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답니다.

단모종이나 테리어 종은 일반 견종보다 목욕 기간을 길게 늘려 하는 것을 권장해요. 

 

"미용만 하면 피부가 이상해요!"

 

강아지가 미용만 하고 나면 피부가 벌게진다거나 여드름이 올라온다면, 클리퍼에 피부가 자극이 되어서 그런 것인데요. 


자극성 피부염이 있는 아이는 가능하면 털을 빡빡 밀지 않는 것이 좋아요. 


클리퍼 날에 의해 피부가 자극 때문에 클리퍼보다는 가위를 이용해 털을 다듬는 가위컷을 하거나 털을 약간 길게 남기는 클리핑을 하는 것을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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