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변비 원인과 탈출 방법을 찾아보아요

반려생활/반려정보 2019. 12. 8. 10:30

 

강아지도 변비에 걸릴 수 있어요.

 

강아지는 일반적으로 하루에 1번 이상 배변하는데, 3일 이상 변을 보지 못하면 변비라고 볼 수 있어요. 

변비가 계속되면 식욕 감소, 기력 저하, 장내 세균증식으로 인한 감염 등의 다른 전신 증상들이 동반될 수 있어요. 

그러므로 강아지가 변비와 함께 식욕 부진, 구토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면 동물병원에 빨리 내원할 필요가 있어요.

 

강아지가 변비에 걸리는 원인은?

 

 

1. 섬유소가 부족한 식습관, 수분 섭취 부족

2. 이물, 장의 염증 및 종양, 거대 결장 등의 위장관계 질환

3. 전립선 비대, 질의 종양등 등 직장을 압박하는 다른 장기의 질환.

4. 장 운동성 감소 - 자율신경계 질환

 

강아지 변비, 탈출 방법은? 

 


강아지가 변비에 걸려서 동물병원에 내원하게 되면 방사선 검사를 통해서 강아지 체내의 변을  파악하게 돼요.

 

이와 함께 필요할 경우 혈액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을 통해 위장관의 상태와 주위 다른 장기의 상태를 진단해요.

 

그런 다음에, 변비가 심하다면 관장을 통해 먼저 변을 제거해주고 식이 관리, 수분량 조절, 수액 등의 치료가 진행돼요.

 

식습관 문제로 인한 변비라면 금방 개선되지만 직장을 압박하는 다른 원인이 있다면 원인에 대한 치료가 먼저 실시돼요.

 

"사랑스러운 아이의 변비, 집에서 관리해줘요"

 

1. 섬유소와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세요. 

 

섬유소 공급을 위해 처방식이나 간식으로 양배추 등의 야채류를 충분히 급여해주세요.


2. 배 맛사지를 해줘요. 뒷다리 안쪽 배를 따뜻하게 해주고, 살살 마사지해주세요.

장의 운동성을 증가시켜서 배변을 도와줄 수 있어요.

3. 운동량을 늘려주세요.

산책 등의 가벼운 운동으로  장운동을 촉진시켜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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